방통위,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위원 간담회 개최

양새롬 기자 2024. 6. 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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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정보통신·미디어·법률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 20명과 2024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가위원들은 "이용자 입장에서 이용자의 실질적인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 중 불편한 사항이나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등 평가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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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20일 정보통신·미디어·법률 전문가, 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 20명과 2024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는 통신서비스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고, 전기통신사업자가 이용자의 정당한 불만이나 의견을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관련 법에 따라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대상은 기간·부가통신 43개 사업자와 디지털 플랫폼 3개 사업자 등 총 46개 사업자다. 올해는 이용자 규모 및 민원 발생비율 등을 고려해 알리익스프레스 및 아이즈비전(031310)이 평가대상에 새로 포함됐다.

방통위는 사업자가 제출한 서면자료를 평가하고 고객서비스 최고책임자 면담 등을 통한 현장평가와 평가위원회의 최종 검토를 거쳐 11월에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평가위원들은 "이용자 입장에서 이용자의 실질적인 권익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 중 불편한 사항이나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는 등 평가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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