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올해 복지부 주관 성과대회서 ‘장려상’

20일 서울 로얄파크 컨벤션서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
군,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 이끈 공로 인정 받아

(서울·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를 통해 장려상을 수상한 가운데, 이날 대회에 참석한 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평창군 제공) 2024.6.20/뉴스1

강원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건강생활지원센터 성과대회’의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성과대회는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최·주관한 것으로서, 전국 92개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사업 운영과 주민 참여, 지역자원 협력, 사 성과 등에 대해 종합 평가하는 자리였다.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운동프로그램 운영, 플로깅 활동, 걷기 대회 개최, 건강체험관 및 전시실 운영 등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이끌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주민이 요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했다는 평가도 도출했다.

특히 모바일을 이용한 걷기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걷기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는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건강한 평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