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머그] 강풍 뚫고…코로나19 딛고…부상 털고…새 역사 향한 'LOVE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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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이 지난 18일 밝은 얼굴로 수영 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 나왔습니다.
26살의 우하람은 세계 변방에 있던 한국 다이빙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선구자이자 개척자로 불러도 손색이 없는 한국 다이빙의 간판입니다.
'황선우, 김우민이 버티는 경영 대표팀뿐 아니라 다이빙 대표팀도 파리에서 시상대에 오를 수 있다'면서 새로운 역사를 자신한 우하람 선수를 스포츠 머그가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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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이 지난 18일 밝은 얼굴로 수영 대표팀 미디어데이 행사에 나왔습니다. 26살의 우하람은 세계 변방에 있던 한국 다이빙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선구자이자 개척자로 불러도 손색이 없는 한국 다이빙의 간판입니다. 16살 때인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낸 걸 시작으로 3차례의 아시안게임에서 무려 10개의 메달을 획득했고,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남자 선수 역대 최고 성적(스프링보드 1m 4위, 스프링보드 3m 4위)을 낸 것은 물론 한국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결승 진출과 최고 성적(스프링보드 3m 4위)을 작성하는 등 뛸 때마다 역사를 써왔습니다. 도쿄 올림픽 이후 10m 플랫폼 종목은 포기하고 3m 스프링보드에만 초점을 맞추는 '선택과 집중'으로 파리 올림픽 메달을 노리던 우하람은 불의의 허리 부상으로 한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지난해 깜짝 공개한 여자 친구이자 다이빙 동료인 조은지의 격려를 받으며 다시 재활과 훈련에 매진해 최고의 컨디션을 되찾았습니다. '황선우, 김우민이 버티는 경영 대표팀뿐 아니라 다이빙 대표팀도 파리에서 시상대에 오를 수 있다'면서 새로운 역사를 자신한 우하람 선수를 스포츠 머그가 만났습니다.
(취재,구성:김형열 / 영상취재:서진호 / 영상편집:서지윤 / 제작: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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