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린키’ 인증 획득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린키’ 인증 획득 / 사진=앰배서더 서울 풀만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지속 가능경영으로 국제 환경 라벨인 ‘그린키(Green Key)’ 인증을 획득했다.

그린키는 환경교육재단과 유엔(UN) 산하 세계관광기구가 협업해 관광 서비스 업계에서 친환경 경영을 펼치는 사업장에 수여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평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그린키 인증은 1994년 덴마크에서 시작했다. 자원 소비 감소를 촉진하고 사업장 직원과 방문객 행동 변화를 유도해 환경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은 친환경 경영 활동을 실천해왔다. 일회용 어메니티를 다회용 용기로 일괄 교체해 플라스틱 배출을 줄이고 있다. 생분해성 용기를 활용한 어메니티와 환경 라벨 인증을 받은 화장지를 제공하고 있다. 건물 내 전구를 LED로 교체하는 등 건축, 기계, 전기 시설 전반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다. 마켓 레스토랑 ‘1955 그로세리아’에서는 비건 채식 메뉴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