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홍수조절지 87홀 파크골프장 10월 개장…공정률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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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청풍면 일원에 조성 중인 국내 최대 8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10월 개장한다.
20일 화순군에 따르면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2022년 11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비 63억 원, 사업 면적 18만 8347㎡에 총 8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날 화순군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현장에서 이양·청풍면 주민, 파크골프 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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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화순군이 청풍면 일원에 조성 중인 국내 최대 8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10월 개장한다.
20일 화순군에 따르면 '홍수조절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2022년 11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비 63억 원, 사업 면적 18만 8347㎡에 총 8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10월 하천점용 허가를 받아 사업에 착수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70%로 10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파크골프장이 개장하면 단일 경기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전날 화순군은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 현장에서 이양·청풍면 주민, 파크골프 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설명회를 진행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과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만족할 만한 파크골프장 조성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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