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 출범…이재준 시장 “수원의 모든 역량 동원”

오민주 기자 2024. 6. 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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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공동총회장을 맡아 조직위를 이끈다.

국토교통부와 수원특례시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은 출범사에서 "수원 ITS 아태총회가 아시아 태평양 전역 도시정부와 국가, 학계를 더 가깝게 연결해 기술 혁신을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수원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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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 출범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주종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국토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2025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원규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공동총회장을 맡아 조직위를 이끈다.

(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지능형교통체계)는 첨단 교통기술과 교통정보를 개발·활용해 교통체계의 운영 및 관리를 과학화·자동화하는 교통체계를 의미한다.

국토교통부와 수원특례시는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출범식은 이재준 수원시장과 주종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의 출범사,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조직위 사무국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20일 오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 출범식'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주종완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국토부와 수원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2025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원규기자

이날 출범식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됐다.

또 이순국 경기일보 대표이사 사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이강훈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 등 산업계, 학계, 언론계 등 관계자 50여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이재준 시장은 출범사에서 “수원 ITS 아태총회가 아시아 태평양 전역 도시정부와 국가, 학계를 더 가깝게 연결해 기술 혁신을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수원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ITS 아태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ITS 관련 민관 기술 교류, 시장 동향 파악, 국가 기업 간 협력 강화 등을 하기 위해 개최하는 국제 협력의 장이다. 한국에서 ITS 아태총회가 열리는 건 지난 2002년 서울 ITS 총회 이후 23년만이다.

국토부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를 주제로 2025년 5월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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