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 순천서 개최

전승현 2024. 6. 20. 16: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도는 20일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도전하는 여성, 행복한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제1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유현호 순천부시장, 김현미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조혜숙 순천YWCA 회장, 최두례 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일자리 관계자, 구인·구직자 등 1천200여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 [전남도제공]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20일 순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도전하는 여성, 행복한 전남!'이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제1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는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 유현호 순천부시장, 김현미 순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조혜숙 순천YWCA 회장, 최두례 전남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일자리 관계자, 구인·구직자 등 1천200여명이 참석했다.

순천시, 담양군, 곡성군,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장흥군과 135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용 면접을 실시하고, 취·창업 성공사례 발표 등을 했다.

특히 올해는 특화형 박람회로 개최해 여성 생애주기별 경력설계 패러다임을 제시, '여가와 일, 생활과 일, 지역과 일, 생애와 일' 4개 테마존을 새롭게 구성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를 소개했다.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첨단 기술 발달에 따른 미래 직업에 대한 미니 특강도 진행,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박창환 부지사는 "여성들이 자신의 생활 여건과 생애주기에 맞는 일자리를 구하도록 힘껏 돕겠다"며 "박람회를 계기로 전남의 많은 여성이 새로운 도전과 희망의 미래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오는 26일 동부권(여수 흥국체육관), 10월 17일 서부권(목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