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에 이준배 전 경제부시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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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0일 운영위원회에서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55)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위원장은 이번 공모에 홀로 출마해 시당 대회 없이 운영위에서 선출됐다.
이 신임 위원장은 "기존 시당 조직이 연속성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등 확장성을 넓히겠다"며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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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20일 운영위원회에서 이준배 전 세종시 경제부시장(55)을 신임 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위원장은 이번 공모에 홀로 출마해 시당 대회 없이 운영위에서 선출됐다. 임기는 중앙당 최고위원회 승인 뒤 1년이다.
고졸 성공 신화의 주인공인 그는 최민호 시장에게 발탁돼 세종시 경제부시장을 지냈다. 22대 총선에서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을 물리치고 국민의힘 세종을 후보로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이 신임 위원장은 "기존 시당 조직이 연속성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등 확장성을 넓히겠다"며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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