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건설단체 “사회기반시설 예산 확대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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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 건설단체는 20일 열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에서 공통 건의 사항으로 어려운 지역 건설 경기의 회복을 위해 사회 기반 시설(SOC) 예산의 확대와 지역업체의 수주율 증대를 요청했다.
한편 도는 지역 건설산업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4개 분야 20개 과제의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며, 이날 위원회에는 부위원장인 최봉용 건설교통국장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방조달청,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토지주택공사 등 도내 5개 유관기관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등 8개의 강원건설단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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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도 내 건설단체는 20일 열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에서 공통 건의 사항으로 어려운 지역 건설 경기의 회복을 위해 사회 기반 시설(SOC) 예산의 확대와 지역업체의 수주율 증대를 요청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현재 추진 중인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종합계획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유관기관별로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한 후 건설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건설산업의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도내 건설단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법령 개정을 건의하고, 토지주택공사 등의 공공기관과 대형 건설사를 방문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협의했다.
한편 도는 지역 건설산업을 보호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4개 분야 20개 과제의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며, 이날 위원회에는 부위원장인 최봉용 건설교통국장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원지방조달청,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토지주택공사 등 도내 5개 유관기관과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등 8개의 강원건설단체가 참석했다.
최봉용 건설교통국장는 “최근 고금리, 부동산 PF 부실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으며, 강원 건설경제가 다시 부흥할 수 있도록 강원 건설인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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