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충청지방통계청 상생협력 업무협약

데이터 활용 대학교육과 연구 활성화 등 협력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와 충청지방통계청은 20일 데이터를 활용한 대학교육과 연구 활성화, 지역 통계 발전 등을 위해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충북대 제공)/뉴스1

충북대학교와 충청지방통계청은 20일 데이터를 활용한 대학교육과 연구 활성화, 지역 통계 발전 등을 위해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역 통계 연구개발·개선과 통계 지식·정보 공유 △고품질 통계생산을 위한 전문적·학술적 자문 지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통계교육 지원 △충북대 학생과 교원의 통계데이터센터 이용 수수료 면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우열 충청지방통계청장은 "지방 경제의 핵심 동력이 되는 인재양성의 주체가 되는 충북대와 상생 협력의 길을 열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대학의 통계와 데이터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데이터 활용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고창섭 충북대 총장은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과 연구가 활성화 돼 지역 통계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인재양성과 상호 간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skl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