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농특산물 브랜드' 유통 채널 다변화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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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이 지역 우수 농특산물 브랜드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협전남본부와 남도장터는 지난 19일 전남농협 광역브랜드 '상큼애'와 '오매향' 상품에 대한 온·오프라인 판매 확대와 브랜드 홍보 마케팅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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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와 남도장터는 지난 19일 전남농협 광역브랜드 '상큼애'와 '오매향' 상품에 대한 온·오프라인 판매 확대와 브랜드 홍보 마케팅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남농협은 남도장터에 '상큼애' 17개 품목과 '오매향' 5개 품목을 판매하는 '특별 브랜드관'을 오는 24일부터 운영하게 된다.
'상큼애'는 멜론, 블루베리, 감자 등 전남 원예농산물 공동 브랜드이며 '오매향'은 바나나, 체리, 애플망고 등 아열대 과일 브랜드다.
'남도장터'는 이날 현재 입점업체 2,000개사, 회원수 83만명, 연매출 600억원 규모의 전국 대표 농축수산물 온라인 쇼핑몰로 자리잡았다.
농협전남본부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 개척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네이버 등 인터넷 플랫폼 등을 통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등 유통채널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는 "남도장터와 농협전남본부는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함께 뛰어온 오랜 파트너"라며 "이번 협약으로 '특별 브랜드관'개설해 '상큼애'와 '오매향' 브랜드가 더 많이 알려지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박종탁 농협전남본부장은 "이번 남도장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전남 농가의 판로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유통채널 다변화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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