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남도장터, 원예농산물 브랜드 판로확대

조근영 2024. 6. 2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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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본부와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20일 전남에서 생산되는 원예농산물 및 아열대과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전남농협 광역브랜드 '상큼애'와 '오매향' 상품에 대한 온오프라인 판매 확대 및 브랜드 홍보 마케팅 등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 원예농산물 브랜드인 상큼애는 멜론, 블루베리, 감자 등을 판매하고 아열대 과일브랜드 오매향은 바나나,체리, 애플망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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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협약식 [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농협전남본부와 재단법인 남도장터는 20일 전남에서 생산되는 원예농산물 및 아열대과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전남농협 광역브랜드 '상큼애'와 '오매향' 상품에 대한 온오프라인 판매 확대 및 브랜드 홍보 마케팅 등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 원예농산물 브랜드인 상큼애는 멜론, 블루베리, 감자 등을 판매하고 아열대 과일브랜드 오매향은 바나나,체리, 애플망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도장터는 입점업체 2천개사, 회원수 83만명, 연매출 600억원 규모의 전국 대표 농축수산물 온라인 쇼핑몰이다.

전남농협은 남도장터에 상큼애 17개 품목과 오매향 5개 품목을 판매하는 '특별 브랜드관'을 운영하게 된다.

특별 브랜드관은 오는 24일부터 감자, 멜론 등 10여개 품목 판매를 시작으로 상품 출하기에 맞춰 판매상품을 늘려갈 계획이다.

박종탁 본부장은 "전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유통채널 다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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