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올해의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대상에 '대숲맑은 담양쌀'

광주CBS 조기선 기자 2024. 6. 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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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고품질 명품 쌀 생산과 쌀 소비 촉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 품종 혼입과 품위·품질평가 및 안전성 검사, 식미  평가 등을 의뢰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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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10대 고품질브랜드 쌀. 전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고품질 명품 쌀 생산과 쌀 소비 촉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의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을 선정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 기관에 품종 혼입과 품위·품질평가 및 안전성 검사, 식미  평가 등을 의뢰해 이뤄졌다.

영예의 대상은 담양 '대숲맑은 담양쌀'이 차지했는데, 식미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고 품위·품질평가 등에서 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순천 '나누우리', 우수상에는 영암 '달마지쌀', 해남 '땅끝햇살',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장려상에는 강진 '프리미엄호평', 무안 '황토랑쌀', 나주 '왕건이 탐낸쌀', 장흥 '아르미 쌀', 곡성 '백세미'가 선정됐다.

전남도는 선정된 10개 브랜드에 대해서는 브랜드쌀의 품질 향상과 판매 촉진, 홍보 마케팅 등 사업비로 총 1억 5000만 원을 인센티브로 차등 지원한다.

전남도는 전남쌀의 차별화·고급화를 위해 생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에 나서고 있으며, 판매와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공동 마케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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