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실책' 황영묵 감싼 김경문 감독 "그동안 잘해줘, 야구 잘하는 선수도 실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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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65) 한화 감독이 19일 경기에서 두 개의 실책을 기록한 내야수 황영묵(24)을 감쌌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최근 몇 경기 중 타격이 가장 활발하게 터져 기뻤다. 단, 투수를 아끼고 끝내야 할 경기였는데 이 점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두 경기를 잘 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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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김경문(65) 한화 감독이 19일 경기에서 두 개의 실책을 기록한 내야수 황영묵(24)을 감쌌다.
한화는 20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갖는다.
한화는 19일 경기에서 14-11로 승리했다. 경기 막판 장진혁의 쐐기 우월 만루포가 터지면서 승기를 잡는 것처럼 보였으나 8회 4점, 9회 1점을 허용하며 힘겨운 승부를 펼쳤다. 승리는 거뒀지만 경기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최근 몇 경기 중 타격이 가장 활발하게 터져 기뻤다. 단, 투수를 아끼고 끝내야 할 경기였는데 이 점이 조금 아쉽다. 그래도 두 경기를 잘 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는 이날 김강민(중견수)-장진혁(좌익수)-안치홍(1루수)-노시환(3루수)-김태연(우익수)-채은성(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최재훈(포수)-이도윤(2루수)이 선발로 나선다. 선발투수는 우완 문동주다.
19일 경기에서 두 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다소 흔들린 황영묵은 이날 휴식을 취한다. 김 감독은 "지쳤다. 오늘(20일)은 휴식을 부여할 생각이다. 그래도 후반에 특별한 상황이 되면 나갈 것"이라며 "저렇게 쉼 없이 경기를 뛰어본 적이 없다. 1주에 6경기를 소화한다는 것이 정말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동안 타격과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19일 경기처럼 실책을 범할 수도 있다. 야구를 잘하는 선수도 실책한다. 오늘(20일)은 형들이 분발해주면 좋겠다"며 황영묵을 감쌌다.
두 경기 연속 등판한 마무리투수 주현상도 이날 등판하지 않는다. 김 감독은 "무조건 쉰다. 한 경기 더 이기려고 하다 큰 부상이 올 수 있다. 그러면 팀도 힘들어진다. 오늘(20일) 문동주가 6회까지 던져줄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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