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이파크 화재…소방당 “초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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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이파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22분경 역삼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10층과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강남소방서 소방관 등 243명과 소방차 35대가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강남구는 이날 안전 안내 문자를 전송하며 "역삼동 713-12 화재 및 연기가 발생했다"며 "센터필드 교차로 통제 중이니 차량 우회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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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후 3시22분경 초진
(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이파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22분경 역삼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10층과 1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주민 10여 명이 대피했으며,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송된 2명 중 한 명은 11개월 아기로 파악됐으며, 다른 한 명은 에어컨 기사로 확인됐다. 에어컨 기사는 양손에 화상을 입어 응급 이송됐다.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해당 화재로 자력으로 대피한 인원은 22명이며, 14명은 소방대원의 유도에 따라 옥상으로 대피했다. 화재가 발생한 인근 도성초등학교 학생들은 수업 중에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화재는 최초 발생 약 2시간 만인 이날 오후 3시22분경 초진된 상태다. 강남소방서 소방관 등 243명과 소방차 35대가 현장에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대피 인원과 인명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강남구는 이날 안전 안내 문자를 전송하며 "역삼동 713-12 화재 및 연기가 발생했다"며 "센터필드 교차로 통제 중이니 차량 우회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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