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부상 복귀 시동… 퓨처스리그 첫 실전서 홈런포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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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주장 전준우(38)가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홈런포를 때려냈다.
전준우는 20일 경남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전준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롯데와 4년 최대 47억원의 금액에 두 번째 FA 계약을 했다.
전준우는 올 시즌 1군 40경기에 나와 타율 0.314 7홈런 2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03으로 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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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준우는 20일 경남 김해 상동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퓨처스리그(2군)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2타수 1안타(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4회말 1사 1루 자신의 두번째 타석에서 조건희의 4구째를 때려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전준우는 이날 7회말 3번째 타석을 앞두고 교체됐다. 이날 롯데는 LG에 9-15로 패했다.
전준우는 올 시즌을 앞두고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롯데와 4년 최대 47억원의 금액에 두 번째 FA 계약을 했다. 36세의 적지 않은 나이에도 매년 꾸준한 성적을 내며 롯데의 원 클럽맨이자 주장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전준우는 올 시즌 1군 40경기에 나와 타율 0.314 7홈런 20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903으로 순항했다.
하지만 전준우는 지난달 16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수비 훈련 중 근육 경력을 호소했다. 정밀 검진 결과 왼 종아리 힘줄부위 미세 소상 진단을 받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재활에 매진해 이달 초 귀국했다.
롯데는 최근 고승민(24), 나승엽(22)등 젊은 야수들이 활약하고 있다. 복귀하자마자 좋은 타격감을 뽑낸 전준우가 합류할 경우 막강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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