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가 교수인데...구혜선, 카이스트서 석사 밟는다 [종합]

유소연 2024. 6. 20.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구혜선(39)이 카이스트 대학원 석사 과정에 최종 합격했다.

20일 구혜선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대학원 합격 소식을 알렸다.

그는 합격증서와 함께 "일어나자마자 멍.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합격했어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카이스트 대학원 합격증서에 따르면, 구혜선은 과학저널리즘대학원프로그램 석사 과정에 지원, 가을학기 대학원 입학전형에 최종 합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유소연 기자] 배우 구혜선(39)이 카이스트 대학원 석사 과정에 최종 합격했다.

20일 구혜선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대학원 합격 소식을 알렸다. 그는 합격증서와 함께 "일어나자마자 멍.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 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합격했어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카이스트 대학원 합격증서에 따르면, 구혜선은 과학저널리즘대학원프로그램 석사 과정에 지원, 가을학기 대학원 입학전형에 최종 합격했다.

이어진 사진 속 그는 대학원에 합격할 줄 몰랐다는 듯이 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지난 2월 구혜선은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영상학과 13년 만에 졸업했다. 배우 활동으로 인해 학교생활을 못 하다, 13년 만인 올해 졸업한 것이다. 그는 "평점 평균 4.25로 학부 상위 10%(학과 5%) 안에 들어가게 되어 조금 더 노력을 하면 올해 목표인 최우수 졸업이 가능할 것 같다"라며 "마지막까지 정신 단단히 챙겨 최우수 졸업을 하겠다"라고 우수한 성적을 과시했다.

최근 구혜선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공부를 위해 재산을 많이 탕진했다면서 "대학원을 준비하고 있어서 앞으로 교육비에 전 재산을 쏟아부을 예정이다"라고 열정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학업뿐만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승승장구 중이다. 직접 제작한 자전적 음악 다큐멘터리 '스튜디오 구혜선'은 제26회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 논픽션 부문에 초청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과 같이 YG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던 가수 지드래곤(35)은 지난 5월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됐다. 그는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리더십 특강으로 강단에 설 전망이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구혜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