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감자튀김’ 실종…“단품 구매시 콜라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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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또다시 감자튀김(후렌치 후라이)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미국 맥도날드도 감자튀김을 정상적으로 판매 중이다.
한국맥도날드가 감자튀김 판매를 일시 중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맥도날드는 감자튀김을 팔 수 없게 되자 당분간 세트 메뉴도 판매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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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또다시 감자튀김(후렌치 후라이)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그러면서 "불편을 끼쳐 사과드리며 이른 시일 내에 판매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맥도날드 측은 "한국맥도날드가 공급받은 일부 냉동 감자의 기준 미달이 우려돼 제품 공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연합뉴스에 말했다.
맥도날드는 감자튀김 판매를 언제쯤 정상화할지에 대해서는 답변하지 않았다.
롯데리아와 버거킹은 감자튀김 판매에 문제가 없다고 각각 밝혔다.
미국 맥도날드도 감자튀김을 정상적으로 판매 중이다.
지난 2021년 8월과 2022년 2월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물류 대란 영향으로 후렌치 후라이 판매를 몇 주 동안 중단한 적이 있다.
맥도날드는 감자튀김을 팔 수 없게 되자 당분간 세트 메뉴도 판매하지 않는다. 대신 버거 단품을 주문하면 콜라 미디엄 사이즈를 제공하기로 했다.
맥도날드는 지난달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인상했다.
대표 메뉴인 빅맥 세트 가격은 6900원에서 7200원으로 300원 올랐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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