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입대할 때 父 김구라 울면 은퇴, 해병대 말뚝 박을 것”(그리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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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김동현)가 해병대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1월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데뷔한 지 31년 됐기 때문에 제게는 큰 화제성이 없다. 2년 전 애 낳았을 때 화제가 있었고 올해 (아들) 동현(그리)이가 군대갈 때 울면 화제가 될 수도 있다. 요즘에는 휴대폰도 갖고 가고 하니까 제 성격에 울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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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김동현)가 해병대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6월 20일 공개된 채널 '그리구라' 콘텐츠 '그리가낮酒'에는 오는 7월 29일 해병대 입대하는 그리가 포항 물회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해병대 입대 기사가 난 후 길거리에서 인사 다니고 있다는 그리는 "지금 6월 15일인데 한 달 하고 14일 남았다. 스트레스 받는지 가위에 눌렸다"고 말했다.
"입대하면 김구라가 남몰래 우실 것"이라는 댓글에는 "(아버지가) 울면 은퇴하겠다. 울면 말뚝 박겠다. 절대 안 운다. 이걸로 우는 분이 아니다. 감정적으로 우시는 분이 아니고 코를 깊숙이 찔렀다거나 하면 우실 거다. 군대 간다고 우시진 않을 것"이라고 단정지었다.
자신이 울 것 같은 타이밍으로는 "훈련소 수료식날 줄 쫙 서있다. 그러면 부모님들이 저 멀리서 기다리고 있다. 순서 다 지나고 나서 '앞으로 나오셔도 됩니다' 하면 그 많은 빡빡이들 사이에서 자기 자식을 찾아야 한다. 부모님이 오디션 '어쩌고 저쩌고 신고합니다' 해야 하는데 그때 약간 눈물날 것 같다. 저 눈물이 진짜 없는데 잠깐이라도 '집에 왔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아서 울 거 같은 느낌이 있더라"고 짚으며 다가올 미래를 상상했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1월 MBC '도망쳐 : 손절 대행 서비스' 제작발표회에서 "저는 데뷔한 지 31년 됐기 때문에 제게는 큰 화제성이 없다. 2년 전 애 낳았을 때 화제가 있었고 올해 (아들) 동현(그리)이가 군대갈 때 울면 화제가 될 수도 있다. 요즘에는 휴대폰도 갖고 가고 하니까 제 성격에 울 것 같지는 않다"고 말한 바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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