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회, 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와 교류확대 논의

전북CBS 남승현 기자 2024. 6. 20. 16: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전주12)은 지난 19일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타우 장성' 부주임과 우호대표단을 만나 양 지역의 발전방향과 의회간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장쑤성 인대는 지난 1996년 자매결연을 맺고 28년 동안 양 의회간 상호방문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도모해 온 친구"라며 "양 의회가 오랫동안 이어온 인연의 끈을 더욱 펼쳐서 이제는 미래세대를 위한 성숙한 동반자로서의 관계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전주12)은 지난 19일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타우 장성' 부주임과 우호대표단을 만나 양 지역의 발전방향과 의회간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공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전주12)은 지난 19일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타우 장성' 부주임과 우호대표단을 만나 양 지역의 발전방향과 의회간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대표단의 전북 방문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대표단의 지난 5월 중국 방문에 대한 화답으로 2019년 이후 5년 만에 추진됐다.

중국 장쑤성 대표단은 오는 21일까지 3일간 도의회 및 전주 한옥마을, 새만금 산업단지, 임실치즈농협 등을 방문해 전북의 문화와 경제, 산업을 벤치마킹하고 양 의회의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국주영은 의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장쑤성 인대는 지난 1996년 자매결연을 맺고 28년 동안 양 의회간 상호방문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도모해 온 친구"라며 "양 의회가 오랫동안 이어온 인연의 끈을 더욱 펼쳐서 이제는 미래세대를 위한 성숙한 동반자로서의 관계로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우 장성' 부주임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방안을 논의해 양 지역뿐만 아니라 양국 관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성숙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고 화답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함께 올해 하반기 중 한·중·일 지방의회 협력포럼을 개최해 동아시아 3국의 주요 광역의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연대를 강화해 한 차원 높은 국제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