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 8대 총장 선거, 구성원 투표 비율 합의

교수 73.25%·직원 18.5%·학생 7.1%·조교 1.15%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국립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사진=국립부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8대 국립부경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거의 학내 구성원 투표 산정 비율이 합의됐다.

'제8대 국립부경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출을 위한 투표 산정비율 합의 TF'는 학내 구성원 투표 산정 비율을 교수 73.25%, 직원 18.5%, 학생 7.1%, 조교 1.15%로 최종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수와 직원, 학생, 조교 대표들로 구성된 이 TF는 7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타 국립대학들의 투표 산정 비율을 고려하며 협의를 진행해 투표 산정 비율을 최종 합의했다.

국립부경대 제8대 총장 선거는 26일 온라인 투·개표 방식으로 치러지며 25일에는 합동연설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후보자는 배상훈 교수(위성정보융합공학전공), 왕제필 교수(금속공학전공), 최희락 교수(재료공학전공) 등 3명이 등록해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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