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 계약

박기영 기자 2024. 6. 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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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은 SK하이닉스와 13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올해 CXMT(ChangXin Memory Technologies)와도 여러 차례에 걸쳐 약 15억 원 규모 테스트핸들러(Test Handler) 제품의 납품 준비 중"이라며 " 반도체 산업의 전반적인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객사와의 안정적인 공급 계약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수주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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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반도체 검사장비인 MH5./사진제공=미래산업

미래산업은 SK하이닉스와 13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관련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주 계약은 지난해 미래산업 매출액의 6%에 달하는 규모다. 미래산업은 오는 8월 30일까지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미래산업 관계자는 "올해 CXMT(ChangXin Memory Technologies)와도 여러 차례에 걸쳐 약 15억 원 규모 테스트핸들러(Test Handler) 제품의 납품 준비 중"이라며 " 반도체 산업의 전반적인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객사와의 안정적인 공급 계약을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수주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산업 최대주주는 넥스턴바이오이며, 보통주 290만6508주(9.6%)와 제8회 CB 100억원, 제9회 CB 26억원 중 21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만일 제8회차 100억원과 제9회차 26억원이 모두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넥스턴바이오가 미래산업에 보유한 보통주는 846만8731주(발행주식 총수 3622만9636주)가 될 예정이며, 이는 전체 주식 총수 대비 23.4%에 해당한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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