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직원·용역업체 대상 사이버 보안 교육강화

류상현 기자 2024. 6. 20.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이버 침해사고가 났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경북교육청의 교육이 강화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본청 보안 담당자와 도내 전산직 신규 보안관제 담당자, 정보 보호시스템 용역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관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18, 19 양일에는 본청 통합관제센터에서 도내 전산직 신규 보안관제 담당자 19명을 대상으로 ▲스쿨넷 장애 대응과 조치 ▲사이버 침해사고 사례 ▲사이버 위협 분석과 대응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뉴시스] 경북교육청이 20일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정보 보호시스템 용역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2024.06.20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사이버 침해사고가 났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경북교육청의 교육이 강화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본청 보안 담당자와 도내 전산직 신규 보안관제 담당자, 정보 보호시스템 용역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관제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지난 17일에는 본청 미디어 회의실에서 보안 담당자 15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최신동향 ▲주요 보안 사고 사례와 대응 방법 ▲정보보호 실천 수칙 ▲개인정보 보호법의 이해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주의 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18, 19 양일에는 본청 통합관제센터에서 도내 전산직 신규 보안관제 담당자 19명을 대상으로 ▲스쿨넷 장애 대응과 조치 ▲사이버 침해사고 사례 ▲사이버 위협 분석과 대응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20일에는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정보 보호시스템 용역업체 31개 사 직원 65명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시기별 정보보안 준수사항과 유의 사항 ▲주요 보안 사고 유형 ▲비밀유지의무 준수, 위반 시 처벌 내용 ▲수탁업체 개인정보 보호 준수사항 등을 교육했다.

부서 보안 담당자들은 소속 부서원들을 대상으로 전달 교육을 할 예정이다.

장중찬 예산정보과장은 "지속적인 맞춤형 정보보호 교육으로 내외부 직원과 신규 보안관제 담당자들의 정보보안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