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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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은 그동안 경영관리와 주요사업 전반에 걸친 대대적 개편과 혁신을 추진해 지난해 B등급(양호)에서 올해 한단계 상승한 A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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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은 그동안 경영관리와 주요사업 전반에 걸친 대대적 개편과 혁신을 추진해 지난해 B등급(양호)에서 올해 한단계 상승한 A를 받았다.
국민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산림복지서비스 고도화와 민간 산림복지 활성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경영관리 부문에서 ▲수입 다변화를 통한 자체 수입 비중 확대와 매출액 증대 등 재무 건전화 및 경영효율화 ▲직무 중심 보수 비중의 확대 등 직무급 고도화 ▲합리적 보수·복리후생 제도 운용에서 호평을 얻었다.
주요사업 부문에서도 난임부부를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등 저출산 극복 대응, 교과과정 연계형 산림교육을 통한 청소년의 산림 생태 감수성 제고, 산림복지 인프라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 취업 지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정부정책에 발맞춰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한 결과 좋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산림복지 산업의 활성화를 이뤄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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