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용원교 새 단장 '야경이 아름다운 교량'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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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진해 신항 주거복합단지와 용원 어시장을 연결하는 용원교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완로돼 야경이 아름다운 교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원교 야간경관 개선 사업에는 3억원이 투입돼 교량의 구조적 특성을 살리는 LED 경관조명이 설치돼 생동감 넘치는 야경을 연출할 수 있다.
새로운 빛 연출로 진해 용원교만의 특색있고 매력적인 야간경관 명소로 탈바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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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진해 신항 주거복합단지와 용원 어시장을 연결하는 용원교 야간경관 개선 사업이 완로돼 야경이 아름다운 교량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원교 야간경관 개선 사업에는 3억원이 투입돼 교량의 구조적 특성을 살리는 LED 경관조명이 설치돼 생동감 넘치는 야경을 연출할 수 있다.
기존에는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음에도 야간에는 어두운 느낌을 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새로운 빛 연출로 진해 용원교만의 특색있고 매력적인 야간경관 명소로 탈바꿈하게 됐다.
야간조명 운영 시간은 일몰 후 오후 10시까지 빛의 흐름, 교차, 확산, 중첩 등 다양한 조명 연출이 되고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는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의 조명이 연출된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아름다운 조명 연출로 시민들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심 곳곳의 야간경관을 변화시키는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야간경관 인프라 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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