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옛 연인 흉기 살해범 구속 송치
이상헌 기자(mklsh@mk.co.kr) 2024. 6. 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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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연인이 일하는 공장으로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 5분께 양주시의 한 방화문 제조 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40대 여성 B씨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경찰은 A씨가 범행 직후 B씨의 가방을 들고 달아난 사실을 확인해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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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뒤 앙심…직장 찾아가 범행
가방 들고 도주…‘강도살인’ 혐의
가방 들고 도주…‘강도살인’ 혐의
옛 연인이 일하는 공장으로 찾아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5시 5분께 양주시의 한 방화문 제조 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40대 여성 B씨를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다가 12일 결국 숨졌다.
두 사람은 과거 직장 동료이자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 “헤어지는 과정에서 앙심을 품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범행 직후 B씨의 가방을 들고 달아난 사실을 확인해 강도살인 혐의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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