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더위 날려줄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 21일 팡파르! 

김지혜 기자 2024. 6. 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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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개막한다.

축제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21일에서 23일까지 3일간 12시에서 22시까지 운영되며, 신촌블루스, 김창완밴드, 부활 등 16개 국내외 밴드가 화려한 라이브 공연과 군산 수제맥주, 다양한 군산맛집들의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군산시에서 수제맥주 페스티벌 노래로 제작한 '군산 블루스'도 개막식에서 처음 공개돨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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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 주제곡 ‘군산블루스’ 첫 공개
자매도시 김천시와 지역특산 맥주 관광상품 ‘김군맥주’ 선보여

여름밤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이 오는 21일 개막한다.


축제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21일에서 23일까지 3일간 12시에서 22시까지 운영되며, 신촌블루스, 김창완밴드, 부활 등 16개 국내외 밴드가 화려한 라이브 공연과 군산 수제맥주, 다양한 군산맛집들의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군산수제맥주축제/사진-군산시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농업·먹거리·숙박·관광 등 관련 산업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는 로컬 융복합컨텐츠로, 기업들의 참여 열기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번 축제장에서도 36개 관내 음식점들이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 호텔과 식품기업이 후원과 홍보에 참여한다. 또 해외여행 상품권, 호텔숙박권과 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군산시는 자매도시인 김천시와 함께 기획한 '김군맥주'를 선보인다. '김군맥주'는 '군산 바이젠'과 '김천 에일' 두가지 맥주로 구성되며, 세트로만 판매될 예정이다. 주원료는 군산맥아와 김천의 밀을 반반씩 넣어 만들어 두 도시의 협력과 상생을 담고 있다. '군산 바이젠'은 군산맥주 4개 업체가 생산하고, '김천 에일'은 김천의 한 수제맥주 업체가 생산에 참여하고 있다.


군산시는 다른 교류도시와도 지역특산 맥주 콜라보 상품을 시리즈로 출시해 로컬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군산맥아의 판로확대 뿐 아니라 지방도시간 공동 도시마케팅으로 발전시켜갈 계획이다.

군산수제맥주축제/사진-군산군

또한, 군산시에서 수제맥주 페스티벌 노래로 제작한 '군산 블루스'도 개막식에서 처음 공개돨 예정이다. '군산블루스'는 오는 21일에 공연하는 '최항석과 부기몬스터'의 최항석씨가 작곡하여, 현재 음원사이트에 싱글앨범으로 발매되어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자매도시들과 공동 마케팅을 통해 도시홍보에 활용하고, 군산맥아 판로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김군맥주에 이어 선보일는데, 다음 콜라보 제품도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이어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타 맥주축제와 다른 차별성에 대해 많은 자치단체들이 주목하고 있다"며 "올해 축제에는 부산시 북구, 평택시 등 7개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축제를 참관할 예정으로, 개막식에는 김천시장이 축사를 하고, 23일에는 서울시 노원구에서 구청장이 직접 관련부서와 축제를 참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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