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의 "미국 전력사업 키울 것…생성 AI 프로젝트 지원"

신기림 기자 2024. 6. 2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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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일본인 투자거물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주로 미국에서 전력(power generation) 사업을 키울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전세계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젝트에는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손 회장은 소프트뱅크가 주로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 투자의 "새로운 진화의 씨앗"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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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일본 도쿄 '소프트뱅크 세계 2023 기업 컨퍼런스'에서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3.10.04/ ⓒ 로이터=뉴스1 ⓒ News1 문혜원 기자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한국계 일본인 투자거물 손정의 회장이 이끄는 소프트뱅크가 주로 미국에서 전력(power generation) 사업을 키울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열린 소프트뱅크 연례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전세계에서 붐을 일으키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프로젝트에는 막대한 전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소프트뱅크 그룹이 지원하는 SB 에너지는 미국 전역에서 재생 가능한 전기 사업을 개발 및 운영중이다.

손 회장은 소프트뱅크가 주로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 투자의 "새로운 진화의 씨앗"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shink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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