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에너지 사용 온실가스 배출량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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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국 에너지연구소가 컨설팅업체 KPMG와 발표한 '세계 에너지 통계 리뷰'에 따르면 지난해 에너지 사용, 산업 공정, 소각 등으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처음으로 40기가톤을 넘어섰습니다.
화석연료 등 1차 에너지 소비량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화석연료 사용량은 전년보다 1.5%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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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에너지 사용으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영국 에너지연구소가 컨설팅업체 KPMG와 발표한 '세계 에너지 통계 리뷰'에 따르면 지난해 에너지 사용, 산업 공정, 소각 등으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처음으로 40기가톤을 넘어섰습니다.
기존의 최대치였던 지난 2022년 배출량보다 2.1% 증가했습니다.
화석연료 등 1차 에너지 소비량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화석연료 사용량은 전년보다 1.5% 늘었습니다.
다만 전체 에너지 사용량에서 화석 연료가 차지하는 비중은 8.1%로 전년보다 0.5% 줄었습니다.
청정에너지 사용이 늘면서 상대적으로 화석 연료의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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