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힉스와 계약…외국인 선수 구성 완료

김동찬 2024. 6. 20.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서울 SK가 외국인 선수 아이재아 힉스(29·202㎝)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2017-2018시즌부터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에서 정규리그 21경기에 출전, 평균 4.4점에 2.3리바운드를 기록한 힉스는 KBL에서도 2020-2021시즌과 2021-2022시즌 서울 삼성에서 활약했다.

KBL 성적은 78경기에 출전해 평균 17.5점, 7.4리바운드다.

SK는 워니와 힉스로 2024-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SK와 계약한 힉스 [SK 프로농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가 외국인 선수 아이재아 힉스(29·202㎝)를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2017-2018시즌부터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에서 정규리그 21경기에 출전, 평균 4.4점에 2.3리바운드를 기록한 힉스는 KBL에서도 2020-2021시즌과 2021-2022시즌 서울 삼성에서 활약했다.

KBL 성적은 78경기에 출전해 평균 17.5점, 7.4리바운드다. 지난 시즌에도 대구 한국가스공사 유니폼을 입었으나 KBL 컵 대회 첫 경기에서 왼쪽 아킬레스건을 다쳐 팀을 떠났다.

SK는 "힉스의 건강이 회복돼 계약했다"며 "힉스가 몸 상태를 끌어올리는 상황에서 팀 내 역할에 대해 충분히 구단과 공감을 이뤘고, 자밀 워니(30·199㎝)와 공존에 대해서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SK는 워니와 힉스로 2024-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쳤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