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준우승 흥국생명, 이숙자 전 코치 '세터 전문 어드바이저'로 영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국가대표 세터 출신의 이숙자(44) 전 정관장 코치를 세터 전문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20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이숙자 세터 어드바이저는 팀의 세터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최근 팀을 떠나 다시 해설위원으로 돌아온 이숙자 전 코치는 새롭게 흥국생명의 세터들을 지도하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국가대표 세터 출신의 이숙자(44) 전 정관장 코치를 세터 전문 어드바이저로 영입했다.
20일 흥국생명에 따르면 이숙자 세터 어드바이저는 팀의 세터들을 지도할 계획이다. 세터 포지션의 기술적인 성장과 테크니컬 스킬을 바탕으로 한 멘털 코칭 등을 담당한다.
흥국생명은 최근 두 시즌 연속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는데 세터 포지션으로 인해 고민이 컸다.
2024-25시즌을 앞두고 이원정을 페퍼저축은행에 보내고 이고은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등 변화를 꾀하고 있다. 이숙자 어드바이저의 영입도 비슷한 차원이다.
이숙자 어드바이저는 2005년 V리그 원년부터 2013-14시즌까지 12시즌 동안 V리그에서 활약했다.
은퇴 후 KBS N 해설위원을 지냈던 그는 2022-23시즌을 앞두고 정관장의 코치로 두 시즌을 보냈다. 최근 팀을 떠나 다시 해설위원으로 돌아온 이숙자 전 코치는 새롭게 흥국생명의 세터들을 지도하게 됐다.
마르첼로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이숙자 어드바이저의 합류로) 세터 포지션의 기술적인 발전을 꾀할 것"이라며 "오랜 선수 생활 경험으로 선수들의 정신적인 성장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출산 후 질 봉합하다 바늘 '툭'…18년간 몸 속에 박혀 지낸 산모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교실서 담요로 가리고 맨발로 사타구니 문질러…남녀공학 스킨십 어떡하죠"
- 여성강사 성폭행 살해 후 성형수술…무인도로 간 '페이스오프' 20대
- 아파트 복도서 전 여친 흉기 살해…'30대 미용사' 신상정보 공개 검토
- "절반은 목숨 잃는데"…난기류 속 패러글라이딩 1분 만에 추락한 유튜버
- 엄지인 아나 "야한 옷 입었다며 시청자 항의 2번…MC 잘린 적 있다"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업체 직원이 두고 간 선물 '울컥'
- "테이저건은 무서워"…흉기난동男, 문틈 대치 끝 급결말[CCTV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