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 출범(종합)

박종대 기자 2024. 6. 20. 16: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와 경기 수원시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이 시장은 출범사에서 "수원 ITS 아태총회가 아시아 태평양 전역 도시정부와 국가, 학계를 더 가깝게 연결해 기술 혁신을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수원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5월 수원서 개최
국토부장관·수원시장 공동총회장
[수원=뉴시스]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 (사진=수원시 제공) 2024.06.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토교통부와 경기 수원시가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

조직위는 박상우 국토부장관과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동총회장을 맡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조직위원장, 현대자동차·SKT 등 산업계, 학계, 연구계, 공공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위원으로 선임됐다.

수원시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ITS KOREA)와 함꼐 사무국을 구성해 분과별 실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와 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를 주제로 2025년 5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와 수원시 일원에서 열린다.

아태지역 20여 개국에서 ITS 분야 기업 50개 사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ITS 아태총회가 열리는 건 2002년 서울 ITS 총회 이후 23년 만이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주종완 국토부 도로국장은 "수원 ITS 아태총회는 2002년 서울 ITS 아태총회 이후 발전한 한국의 ITS를 선보임과 동시에 우리기업이 보유한 첨단 ITS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역대 최고의 아태총회로 평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출범사에서 "수원 ITS 아태총회가 아시아 태평양 전역 도시정부와 국가, 학계를 더 가깝게 연결해 기술 혁신을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수원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