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성주∼대구 고속도로 등 경북 도로망 확충 적극 지원"

오유림 yroh@mbc.co.kr 2024. 6. 20.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성주∼대구 고속도로와 울산∼경주 국도 확장, 영일만대교 건설 등을 통한 경북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을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경북'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성주와 대구 사이 18.8㎞ 거리를 잇는 고속도로는 현재 사업 타당성 분석이 진행 중으로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주∼대구 고속도로 위치도 [국토교통부 제공]

정부가 성주∼대구 고속도로와 울산∼경주 국도 확장, 영일만대교 건설 등을 통한 경북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을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경북'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성주와 대구 사이 18.8㎞ 거리를 잇는 고속도로는 현재 사업 타당성 분석이 진행 중으로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 4차로인 울산∼경주 국도 2.6㎞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은 내년 말 발표 예정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영일만대교는 포항 남구 동해면에서 북구 흥해읍을 잇는 18㎞ 규모로 추진됩니다.

이 다리는 현재 건설 중인 포항∼영덕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으로, 완공되면 포항국가산단과 영일만 신항, 배후단지 연계를 통한 신속한 물류 이동이 가능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습니다.

영일만대교 조감도 [경북도 제공]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9779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