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성주∼대구 고속도로 등 경북 도로망 확충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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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성주∼대구 고속도로와 울산∼경주 국도 확장, 영일만대교 건설 등을 통한 경북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을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경북'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성주와 대구 사이 18.8㎞ 거리를 잇는 고속도로는 현재 사업 타당성 분석이 진행 중으로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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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성주∼대구 고속도로와 울산∼경주 국도 확장, 영일만대교 건설 등을 통한 경북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을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 허브 경북'을 주제로 한 민생토론회에서 성주와 대구 사이 18.8㎞ 거리를 잇는 고속도로는 현재 사업 타당성 분석이 진행 중으로 관계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현재 4차로인 울산∼경주 국도 2.6㎞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은 내년 말 발표 예정인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영일만대교는 포항 남구 동해면에서 북구 흥해읍을 잇는 18㎞ 규모로 추진됩니다.
이 다리는 현재 건설 중인 포항∼영덕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으로, 완공되면 포항국가산단과 영일만 신항, 배후단지 연계를 통한 신속한 물류 이동이 가능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09779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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