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신기술 체험하세요"...주말 시청 광장서 '4차산업 체험존' 운영

경기=이민호 기자 2024. 6. 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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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4차산업 체험존'을 시청광장에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체험존에는 10개 부스에 △VR트럭 △배틀로봇 △드론 시뮬레이터 △드론축구 △4족 보행로봇 등 시민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상진 시장은 "'4차산업 체험존'을 통해 4차 산업을 미리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많은 시민이 가족과 체험존을 찾아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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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4차 산업 체험존 운영 안내./사진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가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4차산업 체험존'을 시청광장에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4차 산업 체험존'은 오는 22~23일 시작해 29~30일, 7월6~7일, 7월13~14일까지 4주에 걸쳐 주말마다 운영한다. 우천 시는 순연해 진행한다.

체험존에는 10개 부스에 △VR트럭 △배틀로봇 △드론 시뮬레이터 △드론축구 △4족 보행로봇 등 시민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행사장을 찾는 시민 대상으로 '로봇·드론교육' '풍선아트' '솜사탕 증정' 등의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펼친다. 시민 안전을 위해 별도의 행사 지원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8월부터는 시청 1층에 안내 로봇을 배치, 시청 시설물 안내와 시민 문의에 응대하는 로봇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들은 실내 자율주행 기술로 설정된 경로에 따라 목적지 안내, 민원에 대응하는 최신 로봇 기술을 경험하게 된다.

신상진 시장은 "'4차산업 체험존'을 통해 4차 산업을 미리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많은 시민이 가족과 체험존을 찾아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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