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인 5월 근로자의날·어린이날 등 연휴가 겹치면서 교통량이 늘고, 사고 건수도 증가하며 손해율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6월에는 기상관측 이래 가장 더운 날씨로 인해 자동차 이용량과 사고가 모두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7·8월 집중호우, 장마 등으로 인한 침수 사고 발생 시 손해율은 더욱 악화할 수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작년 손해율 추이를 보면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지기 전인 6월까지는 손해율이 적정 수준을 유지하다가, 7월 급등한 이후 12월까지 지속해 상승했다"며 "여름철 폭염·침수와 겨울철 폭설·빙판길 등 기후적 요인이 더해질 경우 향후 손해율은 작년보다 더욱 악화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