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한전, 송변전 전기 근로자 연령제한 전면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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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고령층 숙련 노동자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65세에서 67세까지였던 송배전 근로자의 기능 자격 나이 제한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한전이 발주하는 배전 4종, 송변전 7종 현장에서 연령 제한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대신 오는 8월부터 기능 자격 갱신 때 건강검진 결과나 국민체력인증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절차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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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고령층 숙련 노동자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65세에서 67세까지였던 송배전 근로자의 기능 자격 나이 제한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한전이 발주하는 배전 4종, 송변전 7종 현장에서 연령 제한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대신 오는 8월부터 기능 자격 갱신 때 건강검진 결과나 국민체력인증서를 필수적으로 제출하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 전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절차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와 관련해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를 국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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