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공급망 문제로 감자튀김 판매 중단

임현지 기자 2024. 6. 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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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가 당분간 감자튀김을 판매하지 않는다.

한국맥도날드는 20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예기치 못한 공급망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프렌치 프라이를 제공해드릴 수 없게 됐다"고 공지했다.

한국맥도날드는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판매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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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맥도날드가 당분간 감자튀김을 판매하지 않는다.

한국맥도날드는 20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예기치 못한 공급망 이슈로 인해 일시적으로 프렌치 프라이를 제공해드릴 수 없게 됐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프렌치 프라이가 포함된 버거와, 음료 세트 메뉴 주문을 할 수 없다. 버거 단품을 구매할 경우 미디엄 사이즈 콜라를 제공한다.

앞서 맥도날드는 지난 2021년 8월과 2022년 2월에도 글로벌 물류 대란으로 인해 프렌치 프라이 공급에 차질을 빚은 바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고객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리게 돼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판매 재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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