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이훈기 대표, 유럽 사업장 전지소재 사업 점검

김아람 2024. 6. 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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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배터리 소재 등 미래 신사업 점검과 육성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이 대표가 방문하는 사업장은 헝가리에 있는 롯데케미칼 자회사 롯데인프라셀의 양극박공장과 롯데케미칼 첨단소재부문 컴파운딩공장, 독일 프랑크푸르트 롯데케미칼 유럽법인 등이다.

석유화학 불황이 길어지면서 롯데케미칼은 범용 석유화학 비중을 축소하고 전지소재 등 신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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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롯데케미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이훈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배터리 소재 등 미래 신사업 점검과 육성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일주일 일정으로 롯데그룹 화학군 유럽 사업장을 돌며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하고 있다.

이 대표가 방문하는 사업장은 헝가리에 있는 롯데케미칼 자회사 롯데인프라셀의 양극박공장과 롯데케미칼 첨단소재부문 컴파운딩공장, 독일 프랑크푸르트 롯데케미칼 유럽법인 등이다.

또 그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유럽 2024' 현장에도 들른다.

이 행사에서는 롯데케미칼 자회사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가 '하이엔드 동박 글로벌 No.1'을 슬로건을 내걸고 하이엔드 동박을 선보이는 부스를 꾸린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 부스에는 롯데케미칼과 롯데인프라셀 등 롯데 화학군 전지소재 사업을 총망라해 소개하는 '롯데 브랜드 존'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이 대표를 비롯해 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 최연수 롯데알루미늄 및 롯데인프라셀 대표 등 롯데 화학군 최고경영자(CEO)가 대거 참석한다.

석유화학 불황이 길어지면서 롯데케미칼은 범용 석유화학 비중을 축소하고 전지소재 등 신사업 비중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힘쓰고 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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