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제주도-법제연구원, 특별자치제도 발전 모색 협약 등

이정민 기자 2024. 6. 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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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20일 한국법제연구원과 제주도의 법·제도를 개선하고 특별자치제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특별법 및 제주특별자치도 소관 법령의 개선과 정비, 제주형 분권모델 완성 등 특별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연구 등에 협력하게 된다.

또 제주대학교·제주연구원 등 도내 학술·연구단체와 협력 환경 조성, 특별자치제도 전문성 강화 및 이해증진을 위한 교류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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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20일 한국법제연구원과 제주도의 법·제도를 개선하고 특별자치제도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 한국법제연구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와 한영수 원장 등 법제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제주특별법 및 제주특별자치도 소관 법령의 개선과 정비, 제주형 분권모델 완성 등 특별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법·제도 개선방안 연구 등에 협력하게 된다.

또 제주대학교·제주연구원 등 도내 학술·연구단체와 협력 환경 조성, 특별자치제도 전문성 강화 및 이해증진을 위한 교류 등도 있다.

◇제주개발공사,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 최우수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먹는물연구소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미국 환경자원협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에서 인정한 국제숙련도 기관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과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석 능력을 평가한다.

제주개발공사는 ‘먹는물 분야’에 대한 평가를 받았고 전 항목 ‘만족(Satisfactory)’ 판정으로 먹는물 분야 분석 능력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2021년 국내 생수 기업 최초로 환경부 지정 국가 공인 ‘먹는물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돼 고도화된 수질분석 시스템을 검증받으며 자체 검사의 공신력을 입증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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