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동 샘골로 먹자골목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선정

유재규 기자 2024. 6. 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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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상록구 본오동 샘골로 먹자골목을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상록구 본오동의 샘골로 먹자골목 약 270개소의 소상공인과 시민, 안산상권활성화재단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음식점 배달·포장 다회용기 사용 △카페 공유 다회용컵 및 텀블러 세척기 운영 △마트 등 소매점 공유 장바구니 운영 △표지판 및 인증 포토존 설치 등 1회용품 없는 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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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안산시 제공)

(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상록구 본오동 샘골로 먹자골목을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산의 多(다)가치, 1회용품 無(무)가치' 표어로 1회용품 없는 친환경 거리 조성에 나선 시는 경기도, 부천시, 광명시, 양평군, 안산시 등과 함께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체계 구축·운영 지원 △특화지구 확산 캠페인 등 홍보 △특화지구와 연계한 순환 경제 사업 추진 △성과분석에 대한 상호협력 및 정책적 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상록구 본오동의 샘골로 먹자골목 약 270개소의 소상공인과 시민, 안산상권활성화재단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음식점 배달·포장 다회용기 사용 △카페 공유 다회용컵 및 텀블러 세척기 운영 △마트 등 소매점 공유 장바구니 운영 △표지판 및 인증 포토존 설치 등 1회용품 없는 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해 시민의 참여도 유도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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