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임산부 300명에 '친환경농산물'…연 48만원 상당

이은희 기자 2024. 6. 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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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임산부 300명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에 주소를 둔 임산부 또는 지난해부터 아이를 출산한 산모가 대상이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인 영양 플러스 지원자는 제외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임산부와 산모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미래세대 건강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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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임산부 300명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에 주소를 둔 임산부 또는 지난해부터 아이를 출산한 산모가 대상이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인 영양 플러스 지원자는 제외된다.

신청서는 24일부터 7월7일까지 접수한다. 자부담 9만6000원을 내면 연간 48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배송 받는다.

시는 올해 160명 분량의 자체 예산을 추가해 대상자를 2배 이상 늘렸다. 신청은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에서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임산부와 산모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미래세대 건강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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