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업계-스마트팜 업계, 동반 해외진출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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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하는 '스마트팜' 업계와 건설 업계가 협력해 함께 해외에 진출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팜 및 건설 업계 간 협력을 통한 해외 동반진출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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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하는 '스마트팜' 업계와 건설 업계가 협력해 함께 해외에 진출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20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스마트팜 및 건설 업계와 협력 세미나 및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스마트팜 및 건설 업계 간 협력을 통한 해외 동반진출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는 지난 2023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K-스마트팜 수출·수주 성장세를 강조하면서,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건설·엔지니어링 업계의 경험과 현지 인프라가 더해진다면 두 산업 모두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건설협회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대형 프로젝트 수주 경쟁이 심화되는 시점에서 K-스마트팜이 차별화된 수주 전략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국토부 김상문 건설정책국장은 "건설업계와 스마트팜 업계 간 동반 해외진출 사업모델을 본격 추진해 산업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고, 농식품부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은 "양 업계가 협력한다면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로 상호 공동이익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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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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