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NIA와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업무협약

김도현 기자 2024. 6. 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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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은 20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확산, 바이오 헬스 산업 분야 인재 양성, 연구 및 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또 NIA 바이오헬스분야 데이터를 건양대병원 데이터안심존으로 이관하고 데이터 활용 운영체계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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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이 20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20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건양대의료원 김종엽 의생명연구원장과 이영진 빅데이터 센터장 등과 NIA 황종성 원장, 신신애 지능데이터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 확산, 바이오 헬스 산업 분야 인재 양성, 연구 및 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또 NIA 바이오헬스분야 데이터를 건양대병원 데이터안심존으로 이관하고 데이터 활용 운영체계를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병원은 대전시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K-Health 국민 의료 AI 서비스 및 산업생태계 구축 사업’에 선정돼 지난달 21일부터 의료데이터 안심존을 개소해 운영 중이다.

의료데이터 안심존은 다른 데이터 안심존과는 다르게 접근하기 어려운 의료, 건강, 헬스케어 데이터를 특화해 의료기관 등에서 수집하고 안전하게 저장 및 가공해 제공하는 폐쇄망 연구 환경 공간이다.

김종엽 의생명연구원장은 “접근하기 어려운 방대한 양의 의료, 건강, 헬스케어 데이터를 특화해 여러 기관에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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