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영농작업반장 육성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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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농작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수군 영농작업반장 육성 교육' 운영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군이 장수·장계농협과 연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영농작업반장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해 맞춤형 인력지원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영농작업반장 육성 교육을 적극 운영하고 작목별 전문 영농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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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농작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장수군 영농작업반장 육성 교육’ 운영을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교육은 군이 장수·장계농협과 연계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영농작업반장 육성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교육은 ▲사과화상병 예방 및 대책 ▲사과 다축교육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졌다.
장수군은 8월까지 사과 교육(4회, 20시간), 토마토 교육(4회, 20시간)도 개설해 ▲사과품종별 특성 비교 및 사과 재배에 관한 전문기술 교육 ▲토마토 재배관리 및 병해충 ▲사과·토마토 현장실습교육 ▲농기계안전교육 ▲도농인력중개플랫폼 교육 등에 나설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향후 장수·장계농촌인력 중개센터(장수·장계농협)를 통해 영농작업반으로 구성돼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연계될 예정이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해 맞춤형 인력지원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영농작업반장 육성 교육을 적극 운영하고 작목별 전문 영농인력을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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