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으라차차' 모래판 최강자를 향해

엄기찬 기자 2024. 6. 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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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열리는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20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 17일 초등부 예선 사전 경기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펼쳐질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4개 팀 933명의 참가해 '모래판 최강자' 타이틀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초·중·고·대학부, 여자부 개인전 예선과 8강까지는 단판제로 진행하고, 준결승과 결승은 3판 2선승제로 최강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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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개막…933명 참가
20일 개막한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선수들이 모래판 최강자 타이틀을 놓고 자웅을 겨루고 있다.(괴산군 제공)/뉴스1
20일 개막한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선수들이 모래판 최강자 타이틀을 놓고 자웅을 겨루고 있다.(괴산군 제공)/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올해 처음 열리는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20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지난 17일 초등부 예선 사전 경기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펼쳐질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4개 팀 933명의 참가해 '모래판 최강자' 타이틀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초·중·고·대학부, 여자부 개인전 예선과 8강까지는 단판제로 진행하고, 준결승과 결승은 3판 2선승제로 최강자를 가린다.

이날 개회식에서 송인헌 괴산군수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찾아 준 선수·임원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20일 개막한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선수들이 모래판 최강자 타이틀을 놓고 자웅을 겨루고 있다.(괴산군 제공)/뉴스1
20일 개막한 '괴산유기농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선수들이 모래판 최강자 타이틀을 놓고 자웅을 겨루고 있다.(괴산군 제공)/뉴스1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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