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혁신플랫폼, 1차년도 평가서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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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의 협업으로 구축된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제윤 도 혁신산업국장은 "지자체와 대학, 기업 등 지역사회가 협력한 노력의 결과"라며 "RIS사업을 통해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제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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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지역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의 협업으로 구축된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RIS사업에 신규로 선정된 3개 지역혁신플랫폼(제주, 부산, 전북) 중 'A등급'을 받은 곳은 제주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2024년 RIS 2차년도 인센티브로 국비 18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지자체와 제주테크노파크 등 도내 공공기관 및 기업 등이 협업으로 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 개편과 인재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이 지역협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그간 청정바이오와 그린수소, 우주산업, 도심항공교통, 빅데이터 등 미래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개발 및 지원을 위한 기반 조성 등을 해왔다.
또 'JOY 공유대학 교육과정'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디지털 생태계 구현, 대학교육 혁신 및 핵심분야 간 연계로 구체적인 사업도 추진했다.
양제윤 도 혁신산업국장은 "지자체와 대학, 기업 등 지역사회가 협력한 노력의 결과"라며 "RIS사업을 통해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제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2차년도(2024년 3월~2025년 2월)에 본예산 427억원과 전년도 이월금 77억원, 이번에 확보한 인센티브 18억원 등 총 5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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