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엽 밴드, 오늘(20일) 신곡 '주머니 속 스토리' 발매

강다윤 기자 2024. 6. 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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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엽 밴드. / JMG(로칼하이레코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김주엽이 밴드 멤버들과 새로운 노래로 돌아왔다.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주엽 밴드의 디지털 싱글 '주머니 속 스토리'가 발매됐다.

'주머니 속 스토리'는 슬로우 블루스(Slow Blues) 장르의 곡으로, 장르의 이름만큼 애절한 느낌을 담고 있다. 특히 김주엽 밴드는 이번 신곡에 부모님 세대의 이야기를 그려내 한층 깊은 감동을 자아낸다.

누구나 젊은 시절을 거쳐 노년으로 접어들 듯, 김주엽 밴드는 신곡을 통해 부모님 세대의 젊은 시절 추억을 리스너들과 함께 공유한다. "인기 많던 젊은 시절, 추억 많던 어린 시절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꺼내어 들려주는 우리의 아버지, 어머님의 모습을 그리며 이 곡을 만들었다"라고 전한 만큼, 김주엽 밴드의 신곡에는 다채로운 감동과 추억이 자리 잡고 있다.

김주엽 밴드는 리더 김주엽을 비롯해 베이스 우성원, 건반 장대성, 드럼 이재성, 보컬 유효림으로 구성됐다. 신곡 '주머니 속 스토리' 작사에 보컬 유효림이 참여했다. 매번 색다른 노래로 팬들의 마음을 열광시키는 김주엽 밴드의 신곡 '주머니 속 스토리'는 20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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