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IZ LETTER] "캐주얼은 묵직한 색깔로, 정장은 어깨가 맞게"

2024. 6. 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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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LETTER #365
(2024.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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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캐주얼은 묵직한 색깔로, 정장은 어깨가 맞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격식 갖춘 옷차림보다는 ‘편한 패션’이 추세입니다. 아예 완전한 자유복을 입는 회사도 최근 많아졌습니다. 반면 여전히 슈트를 고집하는 곳도 있습니다. 평소에 비즈니스 캐주얼을 입다가도 중요한 미팅이나 면접처럼 정장을 갖춰야 하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WEEKLY BIZ는 서울 가로수길 빈티지숍 ‘수박빈티지’ 김정열 대표의 캐주얼·슈트(정장) 스타일링 팁을 지난주 비즈니스 캐주얼에 이어 소개합니다. 김 대표는 어떤 드레스코드든 “자연스럽게, 그리고 남들보다 살짝 보수적으로” 입을 것을 권했습니다. “조금 덜 차려입는 것보다는 조금 더 차려입는 게 낫다”는 스타일 격언과도 일맥상통하는 조언입니다.

🌱 채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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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석유, 연료로선 덜 쓰더라도...에너지 전환엔 필수재"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고 있지만, 이러한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도 석유화학 제품은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석유를 대체하기 위해 석유제품은 되레 중요해졌다는 일견 모순된 주장을 하는 이가 있습니다. 고얄 시니어 파트너는 WEEKLY BIZ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에너지 전환의 핵심인 전기차나 풍력 발전용 터빈은 석유화학 제품 없이는 만들 수 없다”며 “연료로서 석유의 사용은 줄더라도 모든 석유 관련 제품이 필요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 홍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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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 스타트업

세계 첫 전동식 AI 내시경 개발한 국내 토종 스타트업

국내 스마트 내시경 스타트업인 ‘메디인테크’가 일본 내시경 시장 철옹성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습니다. 메디인테크 이치원(35) 대표는 “(다른 주요 기업들의) 내시경은 1980년대 이후 사실상 화질 개선 외에 기술 혁신이 없었다”며 “반면 메디인테크의 내시경은 전 세계 어디에서, 어떤 의사가 사용하더라도 검진 오진율을 5% 이하로 줄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전동식 내시경”이라고 말했습니다. WEEKLY BIZ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메디인테크 본사에서 이 대표와 김명준(32) 부대표를 만나 내시경 기술의 혁신을 이끌고 있고 있는 메디인테크의 비전을 들어봤습니다.

🌱채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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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Biz Column

[Biz&Marketing]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고민해보고 조화로운 방식 찾아야

6월은 성소수자(LGBTQ+)의 인권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입니다. 1969년 뉴욕에서 시작된 동성애자 해방 운동이 세계 각지에서 퍼레이드와 파티를 벌이는 축제 기간으로 발전했습니다. LGBTQ의 세계 시장 규모가 4조달러에 이르는 만큼 마케팅 경쟁도 치열합니다.

그러나 확고한 신념이나 철학 없이 시류에 편승한 마케팅은 득보다 실이 많습니다. 지금 우리의 버팀목이 되는 고객은 누구인지, 우리는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를 깊이 고민하며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화로운 방식을 찾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최순화 동덕여대 국제경영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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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Cinema] 데이비드 러셀 감독의 '조이'...100개 이상 발명 특허 낸 실화 바탕

데이비드 러셀 감독의 2015년 영화 ‘조이(Joy)’는 여성 발명가이자 사업가인 조이 맹개노(제니퍼 로런스)의 실제 이야기를 극화한 영화입니다.

젊고 아름다운 여성의 성공 스토리는 흔히 ‘왕자님과 같은 남성의 도움’에 초점을 맞춘 신데렐라 이야기로 포장되곤 합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 조이는 스스로의 힘으로 역경을 이겨 나갑니다. 조이가 어린 시절 멋진 동화 속 나라를 만드는 것을 보던 친구가 “여기에서 너와 함께할 멋진 왕자님이 필요해”라고 외치자, 조이는 “창조하는 것은 특별한 능력이야. 왕자는 필요 없어”라고 답합니다. 경제 전문 싱크탱크 미국기업연구소가 이 영화를 ‘자본주의의 신데렐라 이야기’라고 높게 평가한 이유입니다.

🌱신현호 경제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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