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개발위, 신두리해수욕장서 환경보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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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개발위원회가 해수욕장 개장 등 관광 성수기를 앞둔 20일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환경 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전창균 위원장은 "피서철을 앞둔 태안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기관·단체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태안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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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태안군개발위원회가 해수욕장 개장 등 관광 성수기를 앞둔 20일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환경 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신두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태안경찰서 ▲태안교육청 ▲태안해양경찰서 ▲국립공원 태안해안사무소 ▲태안소방서 ▲한국서부발전㈜태안발전본부 ▲원북면주민자치위원회 15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신두리 해변으로 떠밀려온 해양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벌인데 이어 천연기념물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외래식물 제거 작업을 병행했다.
전창균 위원장은 "피서철을 앞둔 태안의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 기관·단체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태안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22일 만리포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내달 6일 나머지 26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문을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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