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징역형'→김계란 '교통사고'...'가짜사나이' 잇따른 악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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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웹 예능 '가짜사나이'의 출연자 이근과 김계란이 연 이어 좋지 않은 소식을 전했다.
20일, 이근 대위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근의 전우, 김계란도 안타까운 근황을 알렸다.
건강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데 성공한' 가짜사나이' 출신의 이근과 김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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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해인 기자] 유튜브 웹 예능 '가짜사나이'의 출연자 이근과 김계란이 연 이어 좋지 않은 소식을 전했다.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MUSAT 특수부대 훈련 도전기를 담은 '가짜사나이'에서 활약하며 강인한 모습을 보여준 이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
20일, 이근 대위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으로, 가볍지 않은 형이다.
해군특수전전단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 전 대위는 2022년 3월 체류가 금지된 우크라이나에 무단 입국한 혐의를 받았다. 지금도 진행 중인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참전하기 위한 행동이었다. 이후 부상 치료차 한국에 돌아온 이근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또한, 같은 해 7월 운전 중 오토바이와 사고를 낸 뒤 구조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나 뺑소니 혐의를 받아 논란이 됐다.
지난해 8월, 1심에서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이근은 항소했지만, 형량에 변화는 없었다. 이 판결에 이근는 “(우크라이나에) 가기 전에도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인식을 했지만, 사명감을 갖고 간 것이라 후회는 없다. 대신 법은 지켜야 하고 앞으로 책임감 있게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시 한번 법 위반을 해 죄송하다”다고 밝혔다.
하지만, 뺑소니 혐의는 여전히 부정했다. “뺑소니는 인정할 수 없다. 제가 그런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불만이 있다. 그래서 끝까지 무죄를 주장하고 싶었다. (대법원) 상고에 대해선 변호사와 상의할 것”이라고 말해 억울함을 풀겠다고 말했다.
이근의 전우, 김계란도 안타까운 근황을 알렸다. 지난 8일 김계란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로 인해 머리와 어깨 쪽 골절 수술을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운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콘텐츠로 건강한 모습만 보여왔기에 더 충격적인 소식이었다.
최근 '김계란이 죽었다'라는 기사로 놀랐을 팬에게 그는 "저 죽었다는 기사가 있던데 저 살아있다. 자고 일어나니까 고인이 되어 있길래 흐름상 그냥 죽어야 하나 싶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하체 운동은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머리 부상 때문에 아예 힘들어 가는 건 피해달라고 해서 조금 절망이다”라고 심경을 토로하며 여전한 입담을 과시하기도 했다.
건강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데 성공한' 가짜사나이' 출신의 이근과 김계란. 두 남자는 잇따른 악재와 논란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김계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유튜브 '피지컬 갤러리', 'roks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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